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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 보도국장 해고...진미위 권고 따른 첫 징계

2019.07.02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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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적폐청산'을 위해 운용한 진실과미래위원회 권고에 따라 전 보도국장 등 5명을 중징계했습니다.


KBS는 징계를 권고한 19명 가운데 17명에 대해 다섯 차례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지환 전 보도국장은 해임 통보됐고, 3명은 1~6개월의 정직, 1명은 감봉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나머지 12명에게는 징계가 아닌 주의 조치를 했습니다.

KBS 측은 이례적으로 다섯 차례 심의 끝에 의결한 징계라며 핵심 대상자는 책임을 명확히 묻고 그 외에는 최대한 관용을 적용한다는 원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진미위는 지난해 6월 10개월 동안 보도 공정·독립성 사례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완성해 심의 의결한 뒤 양승동 KBS 사장에게 제출했습니다.

해고 등 중징계를 받은 사람들은 회사에 2심인 특별인사위원회를 요청하거나 법원에 소송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 징계에 대해 소수노조인 KBS 공영노동조합은 과거 사장 시절 간부를 역임했던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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