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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진드기 물린 SFTS 환자 잇따라 숨져...올해만 3명

2019.07.02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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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에 걸린 환자가 잇따라 숨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예천에 사는 77살 A 씨가 지난달 24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울진에 사는 77살 B 씨는 SFTS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받던 중 숨졌습니다.

올해 들어 경북에서 SFTS 증세로 숨진 사람은 모두 3명입니다.

A 씨와 B 씨는 밭에서 일하다가 발열과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30%에 이르지만, 외출 뒤 반드시 몸을 씻고 증상이 있을 때 빨리 병원에 가면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야외 활동을 할 때 모자와 장갑을 끼고 토시를 하는 등 몸을 가리는 것이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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