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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활짝...야간 개장에 인공지능 cctv까지

2019.07.05 오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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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남해안과 서해안에 이어 동해안 해수욕장도 차례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모터보트는 시원스레 물살을 가릅니다.

서둘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몸을 담근 채 무더위를 식힙니다.

[박효신 /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 성수기 때는 일이 많고 해서 좀 일찍 휴가를 오게 됐는데, 바람도 정말 좋고 시원하고 해서 정말 좋습니다.]

강원 동해안 가운데 강릉과 속초지역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동해는 오는 10일, 삼척과 양양, 고성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2일부터 정식으로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해수욕장마다 차별화 전략도 마련했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올해 밤 9시까지 문을 엽니다.

밤에도 안전하게 파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바다 날씨와 관계없이 운영하는 무료 해수 풀장이 운영됩니다.

애견 전용 해변인 양양 광진해수욕장은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할 수 있습니다.

안전 대책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동해지역 해수욕장 3곳에는 인공지능 기반 CCTV가 처음으로 설치됐습니다.

수영 경계선을 넘거나 하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이 이뤄지고 해경과 119 등에 즉시 전파됩니다.


[김의환 / 동해시 안전정보센터 : 사각지대와 야간에 익수자가 발생했을 때 지능형 CCTV가 빠르게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도울 거라 기대됩니다.]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은 올여름 피서객 2천만 명을 목표로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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