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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실업자 취직 확률 낮아져"

2019.07.1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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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실업자의 취업 확률은 낮아졌지만, 취업자의 고용상태 유지 가능성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노동이동 분석, 고용상태 전환율'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00~2009년 취직률은 28.2%였지만, 2010~2018년에는 2.6%포인트 하락한 25.6%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에서 취직률은 실업자가 구직활동을 통해 한 달 뒤 취업할 확률을 말합니다.

취업자가 한 달 뒤 직장을 잃을 확률인 실직률은 같은 기간 1.0%에서 0.8%로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기업들의 생산 공장이 동남아 등으로 옮겨가면서 취업자 수가 줄었고 정규직 일자리를 선호하는 고학력 노동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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