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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름, 韓美 합작 공포 '데드 어게인'서 주연으로 활약

2019.07.23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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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름, 韓美 합작 공포 '데드 어게인'서 주연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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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아름이 영화 '데드 어게인'(연출 데이브 실버맨)으로 김동준과 호흡을 맞췄다.


'데드 어게인'은 우연히 발견한 낡은 다이어리의 비밀과 피할 수 없는 저주를 그린 한미 합작 공포 스릴러.

메인 포스터는 어둠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실루엣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핏빛을 연상케 하는 붉은 톤과 함께 누구인지, 생김새도, 표정도 읽을 수 없는 존재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깨우지 말아야 할 것을 깨웠다"라는 카피는 포스터 속 인물이 살아있는 존재가 아님을 암시함과 동시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주아름은 저주의 다이어리를 접하게 된 김성윤의 여자친구 혜인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 한국어와 함께 영어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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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름, 韓美 합작 공포 '데드 어게인'서 주연으로 활약

'데드 어게인'은 2018년 필라델피아 국제 독립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상 및 촬영상을 비롯해 독립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ASK엔터테인먼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어 한창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드 어게인'은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AS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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