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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황 악화하면 성장률 추가 하락"

2019.07.23 오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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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지난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춰 충격을 줬는데요, 만약 일본과의 갈등이 악화한다면 성장률이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내일모레 2분기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0.3%포인트나 대폭 하향 조정한 한국은행.

이 전망치에는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효과가 긍정적 방향으로 포함됐습니다.

반면, 부정적 변수인 일본의 수출규제는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일본과의 갈등 상황이 더 악화한다면, 올해 성장률을 추가로 낮춰 잡을 수 있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입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 일본의 수출 규제는 이번 전망에 충분히 반영을 못 했기 때문에 이것이 더 악화한다면 우리 경제에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 총재는 국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일본 등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아직 금융시장에서 우려할 만한 상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 일본계 금융기관의 영업 형태, 자금 흐름, 투자 전략 등을 3주 정도 모니터링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전과 다른 특이한 동향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내일모레 2분기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에서 2.5%를 달성하기 위해선 2분기에 1.3%가량을 기록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크게 미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민간 부문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외 환경까지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면, 올해 2% 성장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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