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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듀X' 조작 논란, 경찰에 제작진 수사 의뢰"

2019.07.26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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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프로듀스X101' 유료 문자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엠넷은 논란 발생 이후 자체 조사를 진행했지만,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오늘 '프로듀스x101'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서울지방경찰청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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