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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랜드 아닙니다"...세븐일레븐 긴급 안내문

2019.08.04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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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가맹점주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긴급 안내문을 배포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전국 9천700여 개 점포에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입니다'라는 제목의 긴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세븐은 안내문에서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브랜드고,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미국 세븐일레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리아세븐은 이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선량한 경영주에게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정당한 영업권을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국적, 정체성 등에 대해 알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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