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KT 전 임원 "김성태 딸 채용은 회장 관심사안"

2019.08.08 오후 05:47
AD
KT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채용이 이석채 전 회장의 주요 관심 사안이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석채 전 KT 회장 등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은 김 의원 딸의 채용은 회장님 주요 관심사라는 내용을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전달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서류 접수가 끝난 시점에서 김 의원의 딸을 공채로 태우기에는 곤란하다고 생각했지만, 회장님의 관심 사안이라는 말을 듣고 지시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전무는 또 34년간 인사 업무에만 종사했지만, 지원서를 접수하지도 않고 이런 식으로 채용 중간에 부정을 저지른 적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계약직으로 KT 스포츠단에 입사해 일하다가 이듬해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정규직으로 최종합격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6,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35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