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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타한 레끼마...사망·실종자 48명으로 늘어

2019.08.11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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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 동남부의 저장성 일대를 지나면서 4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열대폭풍으로 약화한 레끼마는 저장성을 지나 장쑤성에서 북상 중입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 30분 현재 레끼마로 인해 저장성에서만 28명이 사망했고 20명이 실종된 것으로 현지 정부는 파악했습니다.

레끼마가 몰고 온 강한 비에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가 특히 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저장성, 상하이 직할시, 장쑤성 관내의 26개 시와 76개 현에서 41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만4천 채의 집이 부서지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곳곳에서 불어난 물이 제방을 넘어 린하이시 등 여러 곳의 시가지에 최대 1∼2m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농경지 10만ha가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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