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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O 지지율' 미국인, 취임 후 최고치 육박"

2019.08.15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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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의 여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폭스뉴스가 지난 11∼13일 유권자 천13명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NO 지지' 응답은 56%로 전 달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최고치였던 지난 2017년 10월 57%에서 불과 1%포인트 모자란 기록입니다.

전체 남성 응답자의 53%, 백인 남성의 43%, 무당파 응답자의 64%가 각각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에서 두 건의 총기 난사로 모두 31명이 숨진 것을 계기로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점에 이뤄졌습니다.

특히 텍사스주 엘패소 총격의 경우 인종차별이 배경이 된 것으로 조사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최근 총기 난사 사건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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