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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차종 3만8천여대 차량 리콜

2019.08.15 오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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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트럭 '올 뉴 마이티' 등 10개 차종 3만8천여 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뉴 마이티' 3만2천여 대는 풍량 조절 스위치 내부단자 과열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됩니다.

FMK가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등 천여 대는 LED 전조등 안전기준 문제로 리콜됩니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2천여 대와 카이엔 6백여 대는 변속레버 케이블 플라스틱 부싱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려줘야 하고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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