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여대 기숙사 샤워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일본인 유학생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여자대학 기숙사 샤워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일본인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의 신고로 다음 날인 19일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하고 출국정지조치를 내렸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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