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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에 상반기 주요 그룹 투자 11조 급감

2019.08.28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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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그룹의 올해 상반기 투자금액이 1년 전보다 무려 11조 원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자료를 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59개 대기업 집단 계열사 가운데 보고서를 제출한 353곳의 올해 상반기 투자금액은 36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7조 9천억 원보다 23%, 11조 원 줄어든 수준입니다.

삼성이 15조 5천억 원에서 9조 3천억 원으로 40% 넘게 줄였고, SK와 LG의 투자 역시 각각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는 기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최근 무역 환경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전반적인 투자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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