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늘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항만 미세먼지와 해양 쓰레기 저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을 대폭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 50%,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30%를 줄이기 위해 올해 312억 원보다 4배가량 증액한 천193억 원으로 내년 예산을 늘렸습니다.
또 농어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낙후 어촌 개발 지원사업인 '어촌뉴딜 300'에 대한 예산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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