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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특보 전국으로 확대...강력한 비바람 몰아친다

2019.09.07 오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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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링링'이 서해로 진입하면서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태풍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현재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

[캐스터]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를 지나면서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백록담과 전북 남원에는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비가 오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 윗세오름에는 3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고요.

사제비에도 300밀리미터 이상, 지리산에도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고 서울 등 중부와 영남에도 최고 4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도 비지만 강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오늘 새벽 전남 신안 가거도에는 초속 52.5m의 강풍이 기록됐고요.

서울에도 오전 6시쯤에 순간최대풍속이 11.8미터로 내륙에도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등 서쪽 지역에는 초속 55m, 내륙에도 초속 35미터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태풍 특보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전 7시부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도 태풍경보, 강원 영동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에, 충청과 남부 지방은 밤에 비가 그치겠고 서울 경기 강원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도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강풍이 예상됩니다.

입간판이나 시설물 날아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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