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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규모 노조 재출범 후 첫 임단협 타결...86% 찬성

2019.09.09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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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 노동조합은 오늘(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 조합원 86.1%가 찬성해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임금 2% 인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 타결은 지난해, 30여 년 만에 대규모 노동조합이 다시 출범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정년퇴직 시기를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일에서 만 60세 생일인 해의 말일로 조정했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지난 1980년대 말 설립됐다가 노조 간부 금품수수 사건으로 조합원이 대거 이탈해 유명무실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한국노총 소속 노조로 확대 개편하며 민주노총 산하 다른 노조와 교섭대표 지위를 놓고 경쟁했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합원이 더 많은 점을 들어 교섭 대표 노조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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