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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 문희상 방패막이로 수사 비협조...물귀신 작전"

2019.09.11 오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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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물귀신 작전으로 법의 심판을 피하려고 꼼수를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헌법재판소는 당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소속 의원을 당해 교섭단체의 필요에 따라 다른 상임위로 사보임하는 조치는 정당 내부의 사실상 강제의 범위에서 가능하다고 결정했다며 불법이라는 주장은 이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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