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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징용 문제 관련 "韓, 국제법 위반해 한일관계 뒤집어"

2019.09.11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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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신임 일본 외무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일 양국 간 연대를 강조하면서도 과거사 문제에서는 물러서지 않을 태도를 보였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오늘 "북한 문제로 한일, 한미일의 긴밀한 연대가 지금처럼 중요한 때가 없었으며 미래 지향의 양국 관계를 쌓아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해 한일 관계의 기초를 뒤집고 있다. 시정을 계속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징용 문제와 관련한 모테기 외무상의 발언은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징용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아베 정권의 주장과 같습니다.

이에 따라 외무상 교체가 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을 극복할 돌파구 마련으로 당장 이어질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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