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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북미 실무협상은 정상 합의문 조율 과정"

2019.09.12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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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이달 말 열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문을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오늘 북미 실무협상은 정상회담에서 서명하게 될 합의문에 담아내는 내용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이라며 그만큼 협상팀이 지닌 책임은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관건은 미국 측이 준비하는 협상안이라며 하노이 회담 때처럼 낡은 각본을 들고나오는 경우 북미 사이의 거래는 막을 내리게 될 수도 있다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경고는 허언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실무협상이 결렬되고 대화가 중단되면 연말까지 정상회담이 열리지 못하고, 미국 대선이 실시되는 2020년에 북한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판문점 회동을 통해 모처럼 마련된 협상타결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신문은 또, 앞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 핵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북미가 서로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며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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