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여전...서울→부산 5시간 50분

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비룡분기점까지 22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동서천분기점에서 부안까지 46km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으로 대소분기점에서 진천터널 부근까지 15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50분, 대전까지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저녁 8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