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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KCC 감독, 4년 만에 공식 복귀전서 패배

2019.09.17 오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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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의 전창진 감독이 4년 만에 공식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마카오에서 개막한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중국의 저장 라이온스에 67 대 88로 크게 졌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SK가 2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새 외국인선수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필리핀의 블랙워터 팀을 93 대 77로 이겼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KCC와 SK를 포함해 아시아 네 나라에서 12팀이 참가합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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