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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군, ASF 중점관리지역 지정

2019.09.18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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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와 연천을 포함해 포천과 동두천, 김포 그리고 강원도 철원 등 6개 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중점관리지역 양돈농가의 돼지반출금지 기간을 1주일에서 3주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소독 차량을 모두 동원해 배치하고 생석회 공급량도 4배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경기와 강원지역 축사에 질병 치료와 관계없는 수의사와 사료업체 관계자 등의 출입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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