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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삭발에 게리올드만?…이러니 한국당 싫다는 말 나와"

2019.09.18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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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삭발에 게리올드만?…이러니 한국당 싫다는 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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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과 관련해 "당 대표가 비장한 결의를 하고 삭발까지 했는데 이를 희화화하고 게리올드만, 율브리너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다"고 비판했다.


18일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찌 당이 이렇게 새털처럼 가벼운 처신을 하는가?"라며 "그러니 문재인도 싫지만, 자유한국당은 더 싫다는 말이 나오는 거다. 진중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를 조롱하는 국민들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라며 "당 대표의 결의가 1회성 퍼포먼스가 안될려면 비상 의원총회라도 열어서 당 대표의 결연한 의지를 뒷받침 하는 비장한 후속 대책이나 빨리 마련해라"고 촉구했다.

앞서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전날인 18일 영화배우 게리 올드만을 합성한 듯한 황 대표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기분도 꿀꿀한 데 이 멋진 사진에 어울리는 캡션을 다는 댓글 놀이나 한 번 해볼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황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제 머리 시원한가. 멋있나"라며 "옛날에 율 브리너라는 사람이 있었다. 누가 더 멋있나"라며 농담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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