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이나 급경사지 같은 위험지역 주변에 있다면 산에서 작은 돌이 떨어지는 등 위험 징후가 보이는 대로 바로 대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산 비탈면에서 갑자기 물이 많이 솟아 나오거나 반대로 평소에 잘 나오던 지하수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 것도 산사태 위험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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