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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통과 논의 필요"

2019.09.24 오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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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이 인접국과 논의 없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엄 위원장은 오늘(2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이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이에 대한 우려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단순히 선량한도와 같이 과학적 근거만을 이유로 우리나라의 주장을 반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방사성 오염물질 처리에는 선량한도뿐 아니라 정당화와 최적화의 원칙이 있다며 이를 만족하는 범위에서 국제사회가 받아들일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IAEA 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을 이끈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일본이 해양 방류를 선택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엄 위원장은 최근 일어난 서울반도체 피폭 사고에 대해서는 25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 가능성이 없는지 조사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동은[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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