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박원순 "日 거부는 아베 정권에 대한 반대"

2019.09.29 오후 10:27
background
AD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확산하는 일본 거부 운동은 아베 정권의 정책에 대한 반대의 표명이며 양국 민간 교류는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은 자유무역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교류는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과거 징용 피해를 입게 한 일본 기업을 '전범 기업'으로 규정하고 이들 기업 제품 구입을 자제하도록 하는 조례안의 재논의를 서울시 등이 요구한 것은 이것이 문제를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는 견해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서울 중구가 일본 제품 불매와 일본 여행 거부를 촉구하는 깃발을 걸었다가 자진 철거한 것을 예를 들며 "서울시민은 아베 정권의 정책에 반대하고 있지만 일본 국민을 배척하려고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