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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대차그룹 '미탁' 피해복구 성금 10억 전달

2019.10.14 오후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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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같은 생필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재민의 옷가지 등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2대도 투입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수해를 당한 지역의 고객을 위해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특별지원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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