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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짜 체험기·인플루언서 광고 적발

2019.10.16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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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에서 다이어트와 부기 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며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허위·과대광고를 해 온 업체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올해 상반기에도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됐지만,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이다 더 큰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적발 내용은 SNS를 통한 가짜 체험기 유포,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품 공동구매 그리고 키 성장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로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하는 광고 등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천여 개 사이트를 통해 다이어트와 키 성장, 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한 3백여 판매업체도 적발하고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과대광고나 가짜 체험기가 포함된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활용해 광고할 경우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 누구든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SNS는 개인이 운영하는 자유로운 정보 공유 공간으로 정부의 규제에 한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는 공식 쇼핑몰 광고와 비교해보는 등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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