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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전기료 특례할인 폐지할 것"

2019.10.30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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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경영 적자의 주요 이유로 지목된 각종 특례할인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전기요금에는 온갖 할인 제도가 반영됐다며 현재 운영하는 한시적 특례는 모두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례 할인에는 주택용 절전 할인, 전기차 충전용 할인, 초중고 학교와 전통시장 할인 제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 사장은 또 용도별 전기요금의 원가를 공개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계절, 시간별 요금제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도입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전력은 지난 2017년 4분기 1,294억 원 적자를 시작으로 지난해엔 2,080억 원, 올해 상반기에는 9,285억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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