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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유니클로, 대규모 할인에도 매출 61% 급감

2019.10.31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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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유니클로, 대규모 할인에도 매출 6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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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불매운동 대상으로 지목됐던 유니클로가 대규모 할인행사에도 매출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삼성, KB국민, 현대카드 등 국내 8개 카드사에서 받은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유니클로의 지난달 매출은 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275억 원과 비교하면 67%나 급감했습니다.

대규모 세일 행사를 진행한 이번 달 1일부터 2주 동안 매출도 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떨어졌습니다.

앞서 유니클로가 이번 달 15주년 세일을 시작하면서 온라인 매장에서 일부 제품이 동나는 등 불매운동이 시들해진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8일 유니클로의 새 광고로 위안부 모독 논란이 불거진 이후 매출액은 더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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