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사고대책본부 구성...사상자 지원

국방과학연구소는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부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번 사고로 사망한 연구원에 대한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부상자 회복 등을 지원합니다.

연구소 측은 사고 경위 조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고 지점에 대한 CCTV 등 관련 자료를 모두 경찰에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고용노동부 등은 폭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