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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난임치료 임신 성공률 14%...인공수정과 비슷한 수준"

2019.11.14 오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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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난임치료 후 임신율이 14% 정도로 인공수정과 유사한 수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동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교수는 원인불명 난임으로 진단받은 20세 이상 44세 이하 여성 90명에 한방 난임치료를 진행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에게는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를 병행했으며, 90명 중 13명이 임신해 14.4%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한방 난임치료와 인공수정의 유효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의약 난임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지만 대조군 연구가 아니고 연구대상자가 적다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의과와 한의과가 공동으로 더 많은 난임 여성을 모집해 대규모 임상 연구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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