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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미중 갈등 지속되면 세계대전 보다 재앙적"

2019.11.16 오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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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의 거두로 통하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면 그 결과가 재앙적일 것으로 경고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미·중 관계 위원회'의 연례 만찬에서 미·중 무역갈등과 관련해 "한쪽이 상대 쪽을 지배한다는 것은 더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원한 갈등으로 이어진다면 재앙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유럽 문명을 파괴한 세계대전들보다도 더 나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국은 영원한 경쟁 구조"라면서 "영원한 갈등에서 어느 쪽도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을 미·중 양국이 이해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완벽한 합의는 없을지 모른다"면서 미·중 무역 이슈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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