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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삼성전자 노조 오늘 공식 출범

2019.11.16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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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삼성전자 노조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출범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진윤석 삼성전자 노조 위원장은 "특권 없고 투명한 노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10만 삼성전자 임직원 가운데 조합원 만 명을 돌파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삼성노조 출범은 한국 사회에 무노조 경영이나 반 노조 경영이 설 자리가 없다는 의미"라며 "국제 기준에 맞는 기업 문화가 정착되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출범 선언에 이어 오후에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이 여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설립된 노조는 현재 4백여 명 규모로, 지금까지 삼성에서 설립된 다른 소규모 노조와는 달리, 조합원 백만 명의 한국노총을 상급단체로 둔 사실상의 첫 '삼성 노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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