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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6세 총기범 치료 중 사망...범행동기 미궁에 빠져

2019.11.16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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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도시인 샌타클라리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학생이 치료 도중 숨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학생이 가방에서 총을 꺼내 같은 반 학생 5명에게 총을 발사한 배경도 밝히기 어려워졌습니다.

16살 너새니얼 버로우로 확인된 이 학생은 사건 직후 자신의 머리에 총을 발사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14일 오전 버로우를 학교에 내려줬고, 집에 등록되지 않은 총기 6정이 더 있었다는 사실 외에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총격을 계획한 것은 분명하며 충동적인 범행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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