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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울·경 의원들, 내일 이낙연 총리 만나 김해신공항 결론 촉구

2019.11.17 오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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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지역 의원들이 내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김해신공항 검증을 신속히 마치고 결론을 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부·울·경 지역 의원 10명은 내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이 총리와 회동을 갖고 동남권 관문 공항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은 김 의원이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한 검증을 신속하게 마치고 결론을 내려달라고 건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결정한 김해신공항 안에 대해 부·울·경 지역은 소음·안전 문제와 경제성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백지화를 주장해 이와 관련한 검증 작업을 총리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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