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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직권남용죄, 원전 폐기한 文에게 적용될 범죄"

2019.11.27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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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직권남용죄, 원전 폐기한 文에게 적용될 범죄"
사진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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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7일 본인이 직권 남용으로 고발당했다는 소식에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들이 작당해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직권 남용으로 고발했다고 한다"라며 "직권 남용죄의 범죄 구성요건도 모르는 무식한 자들이 나를 고발하다니, 좌파들 세상이 되니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진주의료원 관련 소송은 대법원까지 가서 세 번이나 승소했었다"라며 "직권 남용죄는 무지로 원전을 일방 폐기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나 적용될 범죄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대선 후 1년 6개월 동안 경남지사 시절 온갖 것을 샅샅이 뒤지더니 겨우 찾아낸 것이 그거냐"라며 "그래 너희들 마음대로 해봐라. 정당한 정책 결정을 그런식으로 뒤집어씌우면 너희들 태양인 문 대통령은 퇴임 후 민생 파탄 죄로 정말 오랫동안 징역 가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6일 경남도의회에서 최종 보고대회를 열고 홍 전 대표와 당시 관련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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