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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수능 시험 중 경보음 울려 논란

2019.11.28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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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남 천안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도중 20여 분 동안 경보음이 울려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 복무 중이라고 밝힌 한 수험생은 2교시 수학 영역 시험 시간에 천장에 있던 인체감지 절전 센서가 깜빡이면서 삑삑 소리가 반복돼 수능을 망쳤다는 국민청원을 제기했습니다.


경보음은 20여 분 정도 울리다 학교 관계자가 고사장에 들어가 전선을 자른 뒤에야 멈췄으며, 이 과정에서 시험이 중단된 2분에 대해서만 추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충남도 교육청은 사전 점검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던 센서가 수명을 다해 오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 매뉴얼에 센서 오작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법이 없어 고사장 책임자의 판단하에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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