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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 의대 진학 억제...지원시 교육비 1천500만원 환수

2019.12.02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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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등학교가 내년 신입생부터 3학년 때 의과대학에 지원하면 3년간 지원한 교육비 1,500만 원가량을 되돌려받고 교내대회에서 받은 상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의대에 진학하길 원하는 학생에게 일반고 전학을 권고합니다.

서울과학고는 오늘 이런 내용의 '의학계열 진학 억제방안'을 내놨습니다.


이 학교는 영재교육법에 따라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설립된 영재학교로 기존에도 의대 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반납받고, 교사 추천서를 써주지 않는 등 의대 진학을 억제해왔습니다.

하지만 의학계열에 진학한 졸업생이 2017년 28명, 2018년 26명, 올해 30명 등 해마다 전체의 20% 안팎 나왔습니다.

서울과학고 측은 "신입생 모집요강에 '의학계열 대학에 지원하면 불이익이 있다'고 명시해뒀다"면서 "학생들 모두 의대 지원 시 불이익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입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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