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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 단일안 도출 실패..."협상 계속"

2019.12.08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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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여야 5당이 이른바 4+1 협의체를 열고 새해 예산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연쇄 협상을 벌였지만, 단일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원내대표급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까지 단일안을 최종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 사법개혁 법안과 관련해 대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상정 전까지 마지막 정리가 필요하다고 단일안 도출 불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예산안을 가장 먼저 본회의에 올리고, 이어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민생 법안 등을 일괄 상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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