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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故 김우중 회장 창조적 도전 정신 이어받겠다"

2019.12.10 오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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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준 창조적 도전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외환위기 때이던 1998년부터 2년간 전경련 회장을 지냈습니다.

경총은 김 전 회장이 세계 경영을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수출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대우그룹을 국내 정상의 기업으로 이끌었고, 자동차와 조선, 중공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출 국가 대열에 합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도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1세대 기업인이자 큰 어른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셨던 고인의 타계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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