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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양천구 0.54%↑

2019.12.12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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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와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 0.13%에서 이번 주 0.17%로 확대돼 24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구별로 보면 양천구가 입시제도 변화 등으로 인한 학군 수요와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0.54% 상승률을 보여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24%를 기록했고 특히 강남 4구의 경우에는 상승 폭이 지난주 0.21%에서 0.25%로 커졌습니다.

강북의 경우에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용산구는 0.18%, 마포 0.16%, 성동구가 0.12%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한 주전보다 0.01%포인트 상승 폭이 축소됐지만, 과천과 수원 영통, 성남 수정구가 0.5%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 올랐고 서울과 경기는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세 매물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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