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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년 만에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열려

2019.12.15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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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전략물자 수출통제와 관련한 국장급 대화가 내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 일본 도쿄에 있는 경제산업성에서 수출규제 해결을 위한 통상담당 국장급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7차 수출관리정책 대화는 지난 2016년 6월에 열렸던 제6차 한일 수출통제협의회 이후 3년 반 만에 이뤄지는 실무진 대화입니다.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과 이다 요이치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서며, 민감기술 통제 관련 현황과 양국의 수출통제 시스템, 양국 현안해결에 기여 하는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는 24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준비되는 만큼 이번 대화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완화나 철회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우리 목적은 일본이 수출규제를 철회하고 그 이전으로 원상복구를 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수출관리 제도와 운영이 정상적이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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