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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평등 153개 나라 중 108위

2019.12.17 오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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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올해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전체 153개 나라 가운데 108위를 기록해 여전히 성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해의 115위보다는 7계단 상승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006년부터 경제 활동 참여·기회, 교육, 건강·수명, 정치적 권한 등 4개 부문 통계를 이용해 성별 격차를 지수화한 성 격차 지수를 발표해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성 격차 지수는 이번에 0.672로 발표됐는데 이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평등한 것을 의미합니다.


부문별로 보면 '경제활동 참여·기회' 부문에서 127위로 분석돼 상대적으로 더 나쁜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부문에선 101위를, 정치 권한 부문은 79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출생 성비와 예상 건강 수명 등 항목으로 구성된 '건강·생존' 부문에선 브라질, 헝가리, 폴란드 등 38개국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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