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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우려' 트와이스, 신변 보호...숙소 순찰 강화

2019.12.23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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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극성 팬들의 스토킹 우려 때문에 경찰의 긴급 신변보호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트와이스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측 요청에 따라 숙소와 소속사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112 긴급 신변보호 대상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12 긴급 신변보호는 피해자가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면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트와이스 스토킹이 의심되는 게시물이 여러 차례 올라오자 소속사 측은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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