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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거리마다 성탄 분위기 고조...온화하지만 미세먼지

2019.12.24 오후 01:17
명동 거리 곳곳 트리·캐럴 등 성탄 분위기 고조
온화하지만, 공기 탁해…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세요
옅은 안개에 미세먼지 겹쳐…건강관리·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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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인 오늘, 명동 시내 곳곳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구세군 종소리와 함께, 흥겨운 캐럴도 들려오고요.

거리 곳곳에는 성탄을 맞아 준비된 화려하게 장식과 트리들도 눈에 띕니다.

오늘 날씨는 온화해서 좋지만, 여전히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성탄절 분위기 만끽하러 나오신다면,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61㎍으로 평소보다 3~4배가량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내륙은 눈 소식 없이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도 대기가 정체되며 중서부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낮인 지금도 옅은 안개에 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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