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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7만 명...35% 주택구입

2019.12.27 오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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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이들이 7만 명을 넘어섰고, 상당수는 주택을 구입하려는 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퇴직연금 통계'를 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전년보다 38.1% 증가한 7만 2천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 구입을 위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사람이 2만 5천 명으로, 3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전·월세 등을 구하려는 목적은 만 5천 명, 장기요양 비용 목적은 2만 5천 명, 회생절차를 밟기 위한 경우는 6천명이었습니다.

7만 2천 명이 중도인출한 금액은 모두 2조 5천808억 원으로 전년보다 51.4%나 급증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퇴직연금을 중도에 인출하는 연령대는 30대가 41.1%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3.2%, 50대는 18.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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