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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확산' 호주 남동부서 4천여 명 해안가 고립

2019.12.31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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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산불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호주에서 이번에는 남동부 해안가 마을 '말라쿠타'에 산불이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 등 모두 4천여 명이 해변에 고립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앤드루 크리스프 호주 빅토리아주 비상관리국장은 호주 ABC 방송에서 말라쿠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며 해안가에 발이 묶인 이들을 구하기 위해 소방인력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프 국장은 현재 해변 주변에 모두 4천 명 정도가 고립돼 있으며, 4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 소방 당국은 유사시 고립된 사람들을 해상이나 공중으로 대피시키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아울러 빅토리아주 북쪽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가에 머무는 휴양객들에게도 화재 상황을 안내하고 위급 시 해변 임시 보호소로 이동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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