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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운...정부 '호르무즈 파병 여부' 고심

2020.01.05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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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미국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받아온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란군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 사망 등 최근 중동 정세를 주시하면서, 미국이 요청한 호르무즈 해협 공동방위에 대한 기여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도 호르무즈 파병 여부가 결정돼야만 그와 관련한 실무작업에 들어가는데, 아직 구체적인 방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호위연합체에 연락 장교를 파견하고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 중인 청해부대 작전 지역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전쟁 직전까지 치달으면서, 호르무즈 파병으로 이란과의 관계 악화는 물론 양국 간 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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